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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취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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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8  작성

 

-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취임
- 농어촌에 밀물의 시대를 열자는 의지를 밝혀

정운천 초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취임식이 2.29(금) 오후 늦게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농업·수산업 등 1차산업 중심에서 식품산업까지 아우르게 되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새롭게 탄생한 농수산식품부의 초대 장관에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정 장관의 취임식은 취임사만 하던 과거와 달리 정 장관의 특별 강연과 중창단 공연 등 특색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취임식에서 '농어업에 밀물의 시대를 열자'라는 제목으로 강연 중인 정운천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 장관은 취임사와 ‘농어촌에 밀물의 시대를 열자!’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농림수산식품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오랜 농업 현장경험에서 나온 평소 지론을 전달하였다.

○ 개방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그간의 수동적·방어적 농어업에서 벗어나 능동적·공세적 농어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농어촌에 만연한 불신과 비판, 절망, 패배의식을 걷어내고 활력과 희망이 충만한 “밀물의 시대”를 열어 가자고 강조하였다.

○ 농어업의 밀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과제로서 ‘1시군 1유통회사 설립’,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 육성’, ‘대규모 농업회사 설립’, ‘1시군 1농업 뉴타운 건설’, ‘농식품 유통고속도로 구축’ 등을 제시하여 앞으로 농수산식품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 또한, 농정의 기본원칙으로 “희망·긍정·창조·신뢰”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일관되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전의 농림부와 해양수산부가 합쳐져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출범하는 만큼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중창단(바리톤 우주호와 음악친구들) 공연이 열렸고, 참석자들은 “청산에 살리라”, “산촌” 등 농어촌 관련 가곡을 함께 부르며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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